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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32] 아이들과 걷기 좋은 길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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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0회 작성일 25-03-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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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과 걷기 좋은 길 ⑦


1. 대록산(큰사슴이 오름) 둘레길 - 유채꽃프라자 주위

  2. 하모해수욕장➡️ 섯알오름 ➡️ 송악산주차장


글쓴이 : 이옥녀

(사)제주복지포럼 이사. ‘마실 다니는 아이들 올레 나들이’ 진행 담당

31살 다운증후군 딸 김나영의 엄마


제주도 전체에 은빛 억새 물결이 가득한 가을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억새 풍경이 아름다운  두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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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록산(큰사슴이 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68

대록산은 서귀포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고도 466m의 측화산(기생화산)이다. 전반적으로 가파르고 둥근 모습이 사슴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큰사슴이오름으로 불린다. 정상의 봉우리 사이에는 둥그렇게 패어있는 원형 화구를 가지고 있다. 사시사철 자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이지만, 특히 가을이면 넓게 펼쳐진 억새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이 억새밭은 넓은 들판과 대록산을 배경으로 완벽한 포토존을 만들어 낸다. 억새밭에서 정상까지는 약 1.3km 정도이며, 다소 계단이 많으니 편안한 복장으로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1. 대록산(큰사슴이 오름) 둘레길 - 유채꽃 프라자 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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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가을은 억새로 분위기가 절정을 이룬다.

나에게 제주의 사계절 중 어느 계절이 최고냐고 묻는다면 1등은 무조건 가을이다.

억새가 피어나 흔들거리면 제주 전체가 보라빛에서 은빛으로 빛난다. 또 귤이 노랗게 익어가며 곳곳에 코스모스와 가을 들꽃이 핀다. 제주의 가을은 볼거리도 풍성해지고 봄철보다 바람이 적어 걷기에 좋은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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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을의 백미인 억새! 유명한 곳이 많지만, 도민들이 많이 찾는 대록산 둘레길을 추천한다.

대록산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오름입구로 들어가 삼거리가 나오면 둘레길 방향으로 우측길로 걷는다. 그러다가 사거리가 나오면 둘레길 방향으로 직진한다. 이어 좁은 샛길로 내려가면 아담하고 예쁘고 조망이 훌륭한 연못이 나온다. 대록산을 간다면 이곳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이 연못을 돌아 내려오면 유채꽃 프라자가 보인다. 유채꽃 프라자 오른편으로 내려가다 보면 넓은 억새군락이 바람에 흔들리는 장관을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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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힐링센터에서 마실을 나갔을 때는 유채꽃 프라자 정비가 완료되지 않아 그곳을 보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다. 대록산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가려면 유채꽃 프라자에서 조금 쉬다가 둘레길 이정표를 보고 오르막을 오른다. 사거리까지 가서 왼쪽 길을 선택하여 걸으면 주차장이 나온다.

혹시, 위 설명이 복잡하다면 유채꽃 프라자에 차를 주차하고 건물 옥상에 올라가 사방을 돌아보고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산책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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